치앙마이 여행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남아 자유여행 후기 > 7. 치앙마이에서 방콕으로 이동할땐 기차? 왠지 여행이라고 하면 덜컹거리는 열차 안에서 시작되는 설레임을 빼놓을 수 없지!! 계획할 때부터 치앙마이에서 방콕은 무조건 열차로 예약했다. 최신식이라는 기차도 타보고 싶었고, 예전에 중국에서 슬리핑 버스를 타본 적도 있고, 파리에서 스페인으로 갈 때도 슬리핑 열차를 이용해 봤으니까... 10년이 더 된 기억만으로 배짱 좋게 슬리핑 열차를 타봤다. 치앙마이에서 방콕으로 이동하는 날. 저녁에 출발하는 열차라서 느긋하게 아침 수영을 즐기고 센트럴 페스티발로 갔다. 센트럴 페스티벌 2층에 있는 이민국 사무실에 짐을 맡길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가봤는데 사무실 직원은 보이지 않았다. 우리처럼 짐을 맡기러 온 외국인이 오늘은 방콕의 휴일이라 문이 닫혀있다고 알려줬다. 어쩔 수 없이 짐을 끌고 식당가에서 점심을 해.. 더보기 <동남아 자유여행 후기 > 5. 치앙마이에서 최적의 호텔 선택하기 치앙마이에서 첫날 숙소를 잡고 싶다면? 무조건 올드타운이다!! 산티탐에서 2박을 하고 결국 올드타운으로 건너온 경험에서 나온 결론이다. 숙박을 정할 때, 보통 산티탐, 올드타운, 님만해민 세 곳을 후보지로 선정해서 호텔을 정한다. 중앙의 성곽처럼 둘러싸인 타패문을 기준으로 올드타운, 그 북쪽이 산티탐, 산티탐의 서쪽이 님만해민이라고 불리는 구역이다.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해서 산티탐에 정해놓은 호텔까지는 택시를 이용했다. 그랩으로 확인하니 213밧, 택시는 150밧, 아직 볼트를 깔지 않아서 택시를 탔더니 막히는 구간도 없이 10분 정도 후에 산티탐에 도착했다. POR Santitham호텔은 가성비갑인 숙소는 맞다. 체크인할 때는 너무나 친절한 직원들이 있고, 호치민에서 가져온 빨래더미를 1층에 마련된 세.. 더보기 이전 1 다음